편의점 GS25는 3월부터 선불형 기프트카드 등을 이용한 전화 통화 사기 피해를 본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한신종사기 보상보험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등을 상대로 편의점 본사나 구글 직원인 것처럼 속여 편의점 선불형 기프트 카드와 컬쳐캐쉬 등이 재고가 맞지 않으므로 번호를 불러달라고 해 금전적 손실을 입히는 사기가 횡행하고 있다. 기프트 카드와 캐쉬의 일련번호만 알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노린 범죄다.
피해보상 범위는 가맹점당 연 1회, 최대 70만원으로 보험료는 GS25 본사가 부담한다.
GS25 관계자는 "신종 사기 범죄가 날로 진화하면서 가맹 경영주들도 피해에 노출돼 있다"면서 "KB손해보험과 협의해 보상보험을 가맹점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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