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힘을 합쳐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슈퍼마켓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연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은 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점포로 운영한다.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가 경영주로서 운영을 맡고 자활사업 참여 주민 중 대상자를 선정해 근로기회와 창업을 위한 점포 운영 노하우 교육 등을 진행한다.
GS더프레시는 내일스토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가맹비를 면제한다. 기존 가맹점 대비 입문 교육 인원과 기간을 확대 진행, 본사 개점 지도 담당자 1개월간 파견 등 점포 조기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향후 점포 근무자가 창업을 희망할 경우 내일스토어와 동일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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