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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개최

부산 연제구가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연제구

부산 연제구는 2022년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 의식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감량 측정값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세대별 종량기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용기(RFID 방식 배출 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8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해 연제구 음식물 쓰레기 총발생량은 1만1485t으로 하루 31t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72%에 해당하는 8216t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번 평가는 3월에서 10월까지의 한국환경공단과 연계된 음식물쓰레기 배출자료에서 전년도 대비 감량 성과와 올해 1인당 배출량을 분석하여 감량 우수 아파트를 지정할 예정이다. 감량 우수 아파트 5개소에 대하여는 2백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가구별 처리 비용 부담도 줄이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만큼 이번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공동주택에서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2020년 대비 572t을 감량하는 성과를 이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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