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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

지난해 시장격리곡 수매 현장. 사진/의령군

의령군은 정부의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2021년산 시장격리곡 2565톤을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2021년산 시장격리곡 물량 2565톤은 농가물량 585톤, 농협물량 1980톤으로 농가 및 의령농협은 6만4000원(40kg/포, 조곡), 동부농협은 6만3460원(40kg/포, 조곡)에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량 낙찰됐으며, 이는 쌀 과잉 공급으로 인한 쌀 시장 불안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의령군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농가 물량 매입검사를 의령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정곡면 호암 이병철 생가 주차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농협 물량은 3월 8일부터 31일까지 낙찰된 물량에 대해 기간 내 전량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수분 함량(13~15%) 검사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동일하게 이뤄지며 매입 검사 결과 합격품에 대해서만 계약을 체결하며 2등급 이하 물량은 낙찰이 취소된다.

 

한편, 최승동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장격리곡 매입이 2021년산 쌀의 과잉 생산으로 판매처를 찾지 못하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입 현장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코로나19 대응 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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