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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경대, ‘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개최

부경대가 '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사진/부경대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지난 2일 오후 인문사회·경영관 5층에서 '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Trans-Pacific Dialogue)'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환태평양 도시문화의 재구성'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용자 도시: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의 도시공간 전유의 실험실'을 주제로 강정석 박사 초청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강정석 박사는 이날 발표에서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의 문제의식의 출발점은 냉전의 시대 상황 아래 진행되는 아방가르드 예술의 상품화 및 제도화를 비판하기 위해서였다.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의 근본 목표는 상황의 구축-스펙터클의 붕괴-일상생활의 혁명"이라면서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의 도시공간 전유의 실험으로 심리지도와 창조적 지도제작법을 제시하고 있다. 결국 출구 없는 자본주의 속에 자유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입구를 내는 실험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2020~26년)에 선정돼 '메가-지역으로서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 지역의 통합, 국가의 상쟁, 도시의 환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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