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개강일 3월 2일 전호환 두잉(Do-ing) 총장이 사비 300만원을 들여 마련한 두잉커피 1000잔을 분수대(책탑)와 중앙도서관 앞에서 등교 학생들과 나눴다.
커피 나눔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진행됐다. 조승구 교육부총장과 이준하 대외협력부총장 등 교직원들은 현장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넘어져도 포기 않고 다시 일어나는 기업가 정신을 갖추고 발휘하는 실천적 인재, 두잉인재가 되자" 등으로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한껏 격려했다.
'체험형 대학'으로서의 새로운 캐릭터(일명 뚜잉남매)도 함께 선보였다.
동명대는 지난 2일부터 1개월간(총 15차시) 하이브리드(대면+메타버스 등 융합) 방식으로 모든 새내기(41개 학과 1548명)의 전공·진로 이해와 학습의욕 등을 일찌감치 높여주는, 동기유발학기제 시행에 들어갔다.
부울경지역 유일 학점인정 동기유발학기제를 통해 ▲학과별 교수-선배-동기 만남 ▲캠퍼스 투어 ▲학과별 탐방, 선배특강, 전공체험, 협동심·소속감 제고 그룹활동 ▲단과대학별 노래 댄스 연극 UCC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또 전 총장과 동명대 석좌교수로 재입하고 있는 가수 인순이, 단대 학장, 신입생, 재학생 등이 모두 참여하는 '특별토크쇼'도 진행한다.
구자휘 홍보실장(광고PR학과 교수)은 "체험형 대학 동명대가 코로나와 추위 속에서도, 총장과 학생들의 열정에 찬 소통과 나눔을 시작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전·체험·실천(Do-ing)을 일찍부터 활기차게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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