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4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힘내라! 청년 청백전' 라디오 수기 공모전 수상자 60명에게 희망장려금 1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힘내라! 청년 청백전 공모전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 극복사례와 희망메시지'를 주제로 지난 1월 한 달간 MBC라디오 여성시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온라인 게시글과 우편물 등 총 629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이후 여성시대와 캠코 내부심사 위원의 심사를 거쳐 "아들아 힘내라 엄마가 응원한다(계OO)", "회사 다녀왔습니다!(김OO)", "수없이 도전하고 흔들리지만 부러지지 않은 청년사업가(오OO)" 등 최종 6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지난 1월 19일, 2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라디오 방송을 통해 6건의 사연이 소개됐으며, 약 1만 2000건의 응원 문자와 댓글이 쏟아져 많은 이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앞으로 캠코 공식 소셜 미디어 카드뉴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 공감과 희망을 나누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용기있게 삶에 도전하는 우리 청년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찾아가는데 조그마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청년채무자 채무부담 경감, 창업ㆍ취업지원 등 우리의 미래인 청년층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하면서 청년세대의 고민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캠코는 청년세대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소셜벤처허브'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취업잡(Job)이' ▲지역 금융인재 육성을 위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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