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고장에 따른 수리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오지마을 농업기계 순회 수리에 나섰다.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구례읍과 마산면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접근이 불편한 지역 84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반을 2개조 4명으로 확대 편성하여 마을당 연 2회로 총 168회의 순회 수리를 지원하게 된다.농업기계 순회수리 시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 주요 농업기계를 해당 마을에서 직접 수리를 받을 수 있어서 농업인들에게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회수리 대상마을과 자세한 일정은 반회보 및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수리불편과 농촌 일손부족을 경감하고 적기영농에 만전을 기하도록 앞으로도 농업기계 순회수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