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초등생의 학력 향상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초등사이버스쿨'을 개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2011년부터 초등사이버스쿨을 운영해왔다. 인터넷을 통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주요 과목 동영상 강의를 해운대구 거주 초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이 어려운 1~2학년의 참여율이 낮아 올해부터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기존 동영상 강의에 '실시간 강의'를 추가해 학생들이 수업 중에 궁금한 점을 선생님에게 채팅으로 실시간으로 물어볼 수 있다. 또 학습매니저가 학생들의 출결을 관리하고 전화로 학력 향상을 위한 상담을 해준다.
과목별로 2~3명의 강사가 수업에 나서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적합한 수업을 선택할 수도 있다.
현재 실시간 강의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해운대구 거주 초등 3~6학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자녀는 우선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초등사이버스쿨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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