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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 최종 통과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지역. 이미지/양산시

양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 지역에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이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 사업비가 200억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을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연간 적자 예상·적정 단위 공사비 미적용 등의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중복된 시설에 대한 사업규모를 재검토하고 유지관리비용 최소화, 적정 단위 공사비 적용 등 지적사항을 면밀히 보완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재상정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는 수익시설 유치 등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과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 보완해 재상정 해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사송공공주택지구에 주민들의 정착을 안정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의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907-3에 조성된다. 1만5000㎡ 부지 내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건축 연면적 7133㎡ 규모로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55억으로, 부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전체 공공시설을 통합해 설계공모할 예정이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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