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라이온스클럽(회장 홍경혜)이 지난 8일 부산의료원(원장 노환중)에 기금 200만 원과 성품을 기탁했다.
정심라이온스클럽은 올해로 20년째 후원금 기탁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끊임없이 불우환자를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노환중 의료원장은 "20년 동안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 발굴 및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심라이온스클럽이 올해까지 부산의료원에 기탁한 성금은 모두 422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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