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3월부터 '밀양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하남읍 양동리 하남일반산업단지 내에 건립되는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는 밀양형 지역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187억 원(국도비 69억, 시비 118억)이 투입돼 연면적 4994㎡,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해당 시설은 25m 길이의 7레인이 설치되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의 국민체육센터와 창작활동실, 여가문화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갖춘 생활문화센터로 구성돼 있다.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는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선정돼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 사업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 3월 공사에 착수, 2023년 8월 완공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하남산업단지 내에 체육과 문화시설을 갖춘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인근 지역주민과 근로자가 상생하고,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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