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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업무지원 협약

합천군이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합천군

합천군이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해당 업무협약은 합천군, 페르소나, 대구MBC 디지털콘텐츠랩,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4자간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상호 협력 내용으로는 합천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내의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협력 서비스 홍보 및 참여 활성화를 독려하고, 페르소나는 참여한 합천군 내의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부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사업신청을 돕기로 했으며, 대구MBC 디지털콘텐츠랩은 디지털 전환 및 판로지원의 역할을 맡았다.

 

또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합천군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겪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고 한다.

 

업무협약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소규모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소외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불안감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디지털 역량이 높은 전문기업·방송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 마련에 의의를 두고 싶다"며 "IT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기관차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한다. 디지털 소외계층에 내실 있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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