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회장사로 참여하는 한국발전부산물 자원순환협회가 17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2022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임원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으며 이상규 부사장(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발전부산물 자원순환협회는 석탄재 등의 발전부산물을 소중한 순환자원으로 인식하고, 재활용 확대와 환경보전을 위해 정보교류, 연구기술개발 협력 등을 위해 출범해 발전 5사 등 12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올해에는 발전부산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기술세미나 개최 및 교육과정 운영, 업무편람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부산물 재활용 관련 합리적 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정책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탄소중립 연계 자원순환 기술정책 연구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규 협회장은 "자원순환 관련 정책, 기술 정보교류, 세미나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구 및 홍보활동으로 국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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