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지난달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93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체 16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96개소 ▲수질관리 66개소 ▲자원순환 31개소 총 19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8개소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2개소 ▲폐기물 관리법 위반 3개소 ▲건설폐기물법 위반 3개소로 총 16개 사업장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울주군은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과태료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기업체의 환경관리 인식을 높이면서 대기 및 수질오염에 따른 위해를 예방하고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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