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오는 4월 1일까지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2022학년도 1학기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 프로젝트는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재학생의 활기찬 캠퍼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과·전공별, 본부 및 총학생회 행사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영심(心)비 페스티벌 ▲슬기로운 대학생활 ▲온라인 강의 완전 정복 ▲지도교수 멘토링 ▲선배·동기와 함께 하는 짝지 멘토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먼저 '내 마음(心)의 가성비 최고'를 뜻하는 영심비 페스티벌의 이번 콘셉트는 '레트로(retro) 캠퍼스'이며 주제는 '그해 봄, 영산이 전해 봄'이다.
옛날 만화방 등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부스와 행사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옛날 과자 등 먹거리는 MZ 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와 함께 캠퍼스 문화가 생소한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과 문화를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먼저 슬기로운 대학생활은 취업진로프로그램(YCMP) 및 학사정보시스템(수강신청) 활용법과 학점관리방법, 캠퍼스 돌아보기 등을 통해 신입생의 적응을 돕는 내용이다.온라인 강의 완전 정복은 비대면 수업을 비롯해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문해력)를 강화하는 교육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도교수, 선배·동기와 신입생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1대 1 짝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물리치료학과 용민식 교수는 "신입생의 대학 적응력을 높이고, 소속감을 키워주고자 멘토링을 계획했다"고 말했다.프로젝트 기간에는 학과·전공별 특강도 진행되며, 영심(心)비 페스티벌은 오는 28일 열린다.
부구욱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새 학기 신입생과 재학생의 대학생활 지원 및 진로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 것"이라며 "학과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동감 있는 대학생활을 만끽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인생의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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