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이 지난 22일 울산 북구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울산 북구 '신한 꿈도담터'는 112번째로 신청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가 오픈됐으며 22년에 40개소가 추가로 완공될 계획이다.
'신한 꿈도담터'에서는 아동을 위한 코딩 교육과 함께 이와 관련한 전국 단위의 대회 개최를 통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 이름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사회성 발달 교육,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용병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성장을 돕고 맞벌이 부모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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