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고객들의 안전한 열차 및 시설물 이용을 위해 22~23일 2일간 국가철도공단과 합동으로 동해선 일광~태화강 철도건설사업 구간 '개통 후 90일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개통 전 사전점검에서 도출됐던 보완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개통 초기 운영과정에서 추가로 발생된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 건설관련 개통 초기 문제점 개선뿐만 아니라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병행 시행해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초석인 동해선 건설사업 개통구간의 안전점검을 통해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발굴 조치해 주요 인적사고·시설장애를 예방하고 고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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