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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지난해 일평균 전자지급 결제 9000억원 돌파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 이용 현황./한국은행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선불전자지급 이용건수와 금액이 전년에 이어 증가해 하루평균 사상 최대인 9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1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PG 이용실적은 2172만건, 904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5%, 2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PG 서비스 일평균 이용실적은 2172만건, 90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9.5%, 28.0% 증가했다. PG는 전자상거래 시 구매자로부터 대금을 받아 판매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급결제정보를 송·수신하거나 그 대가를 정산 대행·매개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거래 선호가 확대되면서 PG 이용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는 일평균 1981만건, 6065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각각 36.3%, 35.0% 올랐으며 간편송금은 일평균 433만건, 5045억원으로 각각 33.0%, 41.5% 증가했다.

 

지난해 선불전자지급 서비스는 일평균 2380만건 6647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27.7%, 42.2% 증가했다. 선불전자지급 돈을 미리 충전한 선불금으로 교통비나 상거래 대금을 지급·송금할 수 있도록 선불금을 발행·관리하는 서비스다.

 

구매자로부터 대금을 예치받고 물품수령 확인 등을 거쳐 판매자에게 구매대금을 지급하는 결제대금예치 서비스는 지난해 일평균 319만건, 1515억원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3.7%, 26.7% 증가한 수치다.

 

아파트 관리비나 전기·가스 요금 등과 같은 고지서를 이메일이나 앱 등을 통해 전자적 방식으로 발행, 정산을 대행하는 전자고지결제 서비스는 일평균 22만건, 389억원이 발생해 전년 대비 각각 12.2%,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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