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는 23일 제293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상재 의원이 선임됐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6150억 원보다 287억 원이 증액돼 총 규모는 6437억 원이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 한 달이 코로나19의 확산과 일상 회복의 중대한 기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방역과 위중증 환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양파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창녕 양파 소비촉진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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