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는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캠퍼스 공간 공유·협력의 하나로 인디 음악가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한 부산음악창작소를 한울관에 조성해 지난 22일 개소식 개최를 밝혔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부산음악창작소는 대동대학교가 보유한 180석 규모의 공연장 합주실, 연습실 등의 인프라 시설 공유·공간 이용을 통해 실력 있는 부산뮤지션 발굴을 위한 음악 콘텐츠 창작기획부터 음반제작 및 유통,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대중음악 분야 지원을 함께할 계획이다.
배순철 대동대 총장은 "대동대학교에 새롭게 확장 개소한 부산음악창작소를 통해 뉴뮤직과 재학생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음악인들의 음악창작 활동 거점공간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연계 실습교육 현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다양한 협업 및 지원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동대는 부산음악창작소를 기점으로 지자체와 연계한 작은도서관 등 캠퍼스 공간 공유·협력 및 인프라를 제공을 통해 앞으로 공유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거점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써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환 대동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정미영 구청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제대욱 시의원, 부곡2동 지역주민 등 내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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