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시민행복음악회 2022 더 클래식 김해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4월 17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하며, 대상은 김해 출신의 15세 이상 30세 미만(1994~2008년생) 예술인재다. 기악·성악부문을 통틀어 총 1명의 우승자에게 상금 100만원과 '2022 더 클래식 김해' 공연 협연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희망자는 접수 기간 이력서 및 출신증명서(주민등록 초본 또는 김해지역 학교 재학증명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더 클래식 김해는 KNN과 KNN방송교향악단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문화도시 김해지역민들에게 수준 높고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 왔다.
올해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KNN방송교향악단, 성악가 조선형, 이범주,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세바스찬 브루가 출연하며 5월 23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개최한 제1회 오디션에서 성악 부문의 강수연양이 우승해 2021 더 클래식 김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며 "올해 오디션에도 우수한 실력을 갖춘 김해 출신 클래식 예술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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