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던 야간 여권민원실을 유선 예약제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평일에 여권을 발급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2018년부터 매주 월요일 밤 8시까지 군청 민원실에서 여권을 발급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줄면서 여권 발급 수요도 급감해 지난해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실적이 2건에 그쳤다.
이에 따라 군은 민원과 직원들의 행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여권업무를 유선 예약제로 변경했다.
유선 예약제는 민원인이 여권 담당자와 유선(전화) 예약을 통해 평일 언제나 오후 8시까지 군청 민원과를 방문해 여권 발급 업무를 보면 된다.
여권 발급 예약과 그 외 여권업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과 종합민원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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