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추진에 따라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남구는 지난 해 목표 대비 120.1%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구는 2022년 한 해 동안 129개 사업 10,92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3대 핵심전략을 수립·추진하여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최상의 효과를 거두기로 했다.
2022년 남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남구형 재정지원일자리 확충으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가속화'△사람 중심 맞춤형 인력양성 및 안정적 일자리 발굴로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화' △일자리 인프라 확충,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핵심전략으로 수립하였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곧 우리 주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