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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 비-스페이스 가동

부산TP가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 비-스페이스(b-space)'를 본격 가동한다. 사진/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설치된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 비-스페이스(b-space)'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문을 연 비-스페이스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와 함께 블록체인 산업생태계 조성의 핵심정책으로 개소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스페이스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혁신창업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약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1층과 22층에 구축한 블록체인 혁신지원시설이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해 8월부터 리모델링 설계에 착수해 최근 마무리했고, BI공모전을 통해 비-스페이스(b-space)라는 대표명칭과 로고를 확정했다. BI공모전에는 약 600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3만 3000여 명의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지난 2월 15개사를 선정하는 입주기업 모집에는 총 55개 사가 신청해 3.7: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수도권 등 다른 지역 블록체인 관련 기업 17개 사가 신청해 블록체인 혁신거점도시 부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최종 선정된 15개 사는 b-space에서 블록체인 서비스개발과 테스트, 실제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 b-space는 블록체인 테스트넷 개발환경과 시험검증체계 등 테스트베드를 이달 안에 공식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이용한 블록체인 전문교육을 병행해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힘들게 구축한 만큼 b-space를 시작으로 창의적 혁신을 일궈내 최종적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도시의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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