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오는 29일부터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올해 2월 말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1만 5387명으로 1인당 2개씩 총 3만 775개를 지원한다.
수령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본인이 직접 수령하거나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장애인활동지원사(중증장애인)를 통한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검사 지원으로 오미크론 확산세 차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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