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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화예술회관, 진로교육 우수 체험 프로그램 수상

양산문화예술회관이 '진로교육 우수 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에 선정돼 상장을 수여받았다. 사진/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양산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8일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진로교육 우수 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에 선정돼 상장을 받았다.

 

진로교육 우수 체험 프로그램 공모는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지부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학생의 진로체험 활동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에 대해 공모 및 수상을 진행하는 행사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모에'무대를 빛내는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선정됐다.

 

무대를 빛내는 사람들은 늘 화려한 무대와는 다른, 무대 뒤에서 전문 감독들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작은 꿈을 발견하고 성취를 돕고자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각 학교를 통해 교육기부 진로체험프로그램 '꿈길'로 신청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2022년 한해 중·고등학생 대상 현장직업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하는 무대이야기를 공유하고 진로고민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문화예술회관팀은 이번 공모로 빧은 30만원의 상금에 대해 관내 다문화가정의 문화생활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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