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새마을협의회(회장 백계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복순)는 최근 무안천 일원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해 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원과 부녀회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방역수칙 준수해 무안천 일원과 오리정교 근교에 잡초를 제거하고 철쭉 200주를 식재했다.
백계복 새마을협의회장과 양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통해 지역분위기를 쇄신하는데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봄단장한 마을 일대를 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활기찬 기운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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