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전통문화ㆍ예절 교육'을 실시한다.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의 예방 및 올바른 인성을 갖춘 전인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동래구는 2020년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문화 예절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통문화 예절 교육은 △찻자리 이야기와 찻잔받침 만들기 △방석예절 소개와 다포 천연염색 체험을 주제로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중학교 25학급으로 참여 희망학교는 꿈길 홈페이지, 동래다행복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통문화 예절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선인들의 지혜 이야기를 나누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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