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이 오는 4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작가들의 입체 및 조각 작품전으로 '천목음각연판문다완'을 비롯해 10작품이 전시된다.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무료, 매주 월 휴관)이 가능하다.
전시장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작품을 도서관에서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하반기에도 또 다른 작품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현진도서관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월 29일부터 개관시간 연장(밤 10시까지)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이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의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윤현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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