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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장수마을 주민 대상 체력 측정

함양군보건소가 장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함양군 장수마을인 마천면 창원마을, 서상면 옥산마을, 백전면 서백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체력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체력 측정 항목은 ▲상·하지 근력 ▲평형성 ▲협응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비롯해 비만을 진단하는 기준이 되는 ▲신장 ▲몸무게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근육량 등이다.

 

군은 2019년부터 장수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력 측정을 하고 있다. 장수마을에 대한 주민 건강데이터를 축적해 올해 준비 중인 장수마을 사업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보건소 직원 3인이 1조 2팀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측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별 예약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고 있다.

 

건강체력 측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난해와 비교해 심폐지구력이 향상된 것을 수치로 확인하니 생활속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열심히 체력 증진을 실천할 동기가 됐다"며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 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장수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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