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2022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과일 간식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과일 간식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 증진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은 관내 18개교 672명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150g 내외의 조각 과일을 컵, 파우치 등 신선 편이 형태로 공급한다. 올해 12월까지 1인당 주 1회, 연간 30회를 공급할 예정이다.
품목은 사과, 단감, 포도 등 16가지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해당 사업 범위를 확대해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 등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도 신선한 과일 간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어린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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