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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롯데지하상가 입출차 가변운영 협약

부산시설공단이 30일 서면 교차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롯데쇼핑 및 중앙몰 상인회와 '주차장 입출차 가변운영'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30일 부산롯데호텔 16층 교육관에서 중앙몰 주차장 입 출차 가변 운영을 위해 롯데쇼핑(주) 중앙몰상인회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주말 공휴일 저녁 시간대 서면교차로는 극심한 교통 혼잡이 이어져왔고, 서면~사상구간의 BRT공사가 착공될 경우, 교통정체가 더욱 심해져, 호텔과 백화점 이용객들의 출차 지연에 따른 민원 제기는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공단은 기존의 중앙몰 주차장 입차램프를 혼잡시간대에 입출차램프로 가변 운영하여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 주차장에서 나오는 일부 차량을 가변운영 램프로 유도하고, 출차 차량들을 서면교차로 방면이나 가야 방면이 아닌 부전로 방향으로 출차시킬 계획이다.

 

공단과 롯데쇼핑(주), 상인회는 입출차 가변운영을 통해 주말 공휴일 등 저녁 혼잡시간대 서면교차로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중앙몰 주차장 입 출차 가변 운영으로 서면교차로 교통혼잡이 일부 개선되길 바라며, 중앙몰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지하도상가 활성화로 상인 여러분들의 매출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쇼핑측은 중앙몰 상점을 이용하는 이용고객에게 무료 주차권을 제공해 지하도상가 이용고객에게 롯데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하도상가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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