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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포럼, 中企 판로위해 협동조합 소스와 '맞손'

공무원 복지몰, 임직원 몰 등에 회원기업 입점해 판로 지원

 

한국중소벤처포럼 김영욱 회장(오른쪽 3번째)과 협동조합 소스 이충재 이사장(왼쪽 3번째) 등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소벤처포럼이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협동조합 '소스'와 손을 잡았다.

 

31일 한국중소벤처포럼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를 넓히는데 어려움이 있는 점에 착안해 협동조합 소스가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복지몰, 단체 폐쇄몰, 임직원 몰 등에 입점시켜 판로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중소벤처포럼은 우수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기위해 2010년 설립된 단체로 생산자금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단체다.

 

한국중소벤처포럼 김영욱 회장은 "우리나라가 G5국가로 발전하려면 중소벤처 기업이 튼튼한 국가가 돼야하는데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는 경쟁력있는 유통구조 확보"라며 "기관 및 단체회원 복지몰 분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 소스와의 협업은 중소기업 판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향후 두 단체는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위해 국내는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 특판 등 해외까지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협동조합 소스'는 한국노총 산하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몰 및 단체구매몰을 개발해 단체회원을 위한 복지몰 운영 뿐만 아니라 현재 17개 분양몰을 오픈하고 올해 100개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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