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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중소기업 중대재해법 대응 지원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최근 하동빛드림본부 주요 협력사 5개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안전 울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금 부족과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힘든 여건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협력사 현장 방문 컨설팅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앞으로 6개월간 안전 위험요인 발굴·개선작업을 통해 맞춤형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협력사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통제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개선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하동빛드림본부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과정을 거쳐 다른 사업소 인근 협력사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우 사장은 "협력사의 안전이 곧 우리 회사의 안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앞으로도 산업 전반의 안전의식 향상에 노력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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