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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 사업자 선정

김해시가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로 먹깨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미지/김해시

김해시는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로 '먹깨비'가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낮은 중개수수료의 '착한 배달앱'을 선정해 추진해 왔으나, 여러 배달앱 선정에 따른 이용자 분산으로 사업 효과가 감소한다고 판단한 뒤 올해 단독 사업자를 선정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사업자 공모에 나서 1차 서류 심사, 온라인 시민 평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먹깨비가 선정됐다.

 

먹깨비는 현재 국내 최다지역에서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선정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0년 9월 전국 최초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충북에서 출시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거래액 19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9월에는 경북 공공배달앱 단독 운영사로도 선정돼 현재까지 누적거래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공공배달앱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4월 초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대대적인 가맹점 모집과 브랜드 홍보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또 김해형 공공배달앱 출범 기념 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고 먹깨비와 협력해 신규고객 가입 이벤트, 적립금 제공, 홍보 서포터즈 모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배달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지만 98% 이상 점유하고 있는 대형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료로 인해 소상공인이 많이 힘들다"며 "1.5% 중개수수료에 광고료를 받지 않는 먹깨비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김해형 공공배달앱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소상공인들도 가맹점 가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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