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우체국은 임시청사에서 신청사로 이전해 오는 4월 4일부터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진우체국은 노후한 청사를 허물고 제자리 건립을 위해 2019년 7월부터 2년 9개월 간 임시 청사를 두 곳(서면 문화로, 개금 온정로)에 나눠 운영해 왔다.
이전하는 신청사는 물류, 우편, 금융의 복합 업무공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유기적으로 계획했다.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고객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인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공공청사로 지역의 활발한 물류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권미경 부산진우체국장은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의 가정과 직장에 빠르고 안전하게 우편물을 배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더 충실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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