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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협력사 근로환경 개선 앞장

한국남부발전이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에 안전보건통합센터(SHC)와 쉼터를 준공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근로환경 개선에 나설 뿐만 아니라, 작업자 안전을 위한 시설을 확충해 상생협력에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세종시 연기면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에 협력사를 위한 사무실·후생시설 완공과 함께 협력사 입주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주시설 지원은 협력사가 직접 사용할 사무실과 후생시설을 짓도록 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발주처가 공사 착수 전 미리 설치해 제공하는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신세종본부 현장 내 쉼터를 비롯한 안전보건 통합센터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작업자 위치파악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 중인 근로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했다.

 

이를 통해 위험장소 접근이나 이상징후 발생시 안전보건 통합센터에 알람을 보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 남부발전은 최대 사업장인 하동빛드림본부의 협력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총 3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45억 원을 들여 근로자 쉼터 마련, 사무실 환경 개선 등 운영 사업소의 협력사 직원 복리후생 향상에도 노력을 꾀하고 있다.

 

남부발전의 협력사 시설 지원과 안전 개선활동은 향후 신규 건설사업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삼척빛드림본부와 부산빛드림본부에는 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해 자사 직원·협력사 직원이 모두 이용토록 해 상호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우 사장은 "협력사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자 한다"며 "남부발전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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