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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이사에 ‘이러닝 교육 인프라’ 구축

(왼쪽부터)양동수 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현장 관리팀장, 메이티 리아(Meity Ria)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매니저, 푸르노모 M(Purnomo M)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교육문화청장, 린 마야티(Lin Maryati) 인도네시아 현지 학교장이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현지에서 진행된 이러닝 교실 이양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 준공한 이닝 교실을 현지에 이양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정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발릭파판 지역에서 '헬로 e-드림 프로젝트'(Hello E-Dream Project)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발릭파판 티무르와 우파라 지역의 2개 학교에 이러닝 교실을 구축해 이양하며 첫 결실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열악해진 교육환경 개선과 이러닝 시스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지역 5개 학교에 노트북, 태블릿, 인터넷 등 이러닝 교육 기자재가 구비된 이러닝 전용 교실을 구축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이러닝 교실 2개소 준공을 시작으로 2년에 걸쳐 3개소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커뮤니티 이러닝 센터 구축, 교사 이러닝 교육 연수 프로그램 등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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