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물량 대비 두 배가량 늘어나
견본주택 오픈 6곳, 계약 8곳 진행
4월 첫째 주 분양 물량은 전주 대비 2배가량 늘어난 6130가구가 찾아온다. 대선 이후로 분양을 늦췄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어서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18곳에서 모두 6130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특히 서울에서 아파트 물량이 약 5주 만에 공급돼 눈길을 끈다. 2개 단지, 총 4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올해 주간 단위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다. 강북구에선 '한화 포레나 미아'(424가구), 관악구에선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25가구)이 청약을 진행한다.
전국 각지에서도 청약이 이뤄진다. 경남 양산에선 '양산 한신더휴'가 오는 5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70·84㎡, 총 405가구다. 주변으로 이파트 트레이더스 양산점과 롯데마트 웅상점 등 편의시설이 있다.
같은날 강원 강릉에서도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 73~84㎡, 총 2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부 가구에선 동해 조망도 가능하다.
경기 시흥에선 '호반써밋 더시티'의 청약 접수가 6일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 30~58㎡ 규모다. 오피스텔 269실과 상업시설 32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등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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