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역점 추진 중인 '4대 미래전략사업'의 생생한 정책실행 과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좋고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행하는 것이 좋다)는 격언처럼 현장에서 역점 사업의 비전과 목포 발전 방향의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현장 견학은 하반기까지 3회에 걸쳐 신규·전입 공무원,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관광, 수산식품산업, 문화산업 등 역동적으로 추진 중인 4대 미래전략사업 현장 곳곳을 방문한다.
첫번째 견학지는 100% 분양을 가시화하고 있는 목포대양산단로서 조성배경, 단지별 분양업체 현황 등을 살핀다. 아울러 수산식품수출단지 부지를 방문해 현재 조성현황과 추진방향을 청취한다.
이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김, 어묵 생산현장 관람), 목포 신항만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현장, 남항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조성 현장,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구 갑자옥 모자점, 1897 건맥펍), 자연사박물관 VR 온라인 전시관 등을 견학한다.
또한 지난해 삼학도에 출범한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해 목포 유치 과정, 향후 지역 활성화 연계 사업을 청취하는 한편 지난해 개최된 '목포문학박람회'와 올해 10월 열릴 '2022 목포 뮤직플레이' 등에 대해서도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1차 견학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목포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목포 발전을 이끌어갈 공직자들이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전략사업의 비전을 공감하고, 기대감과 사명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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