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와 NHN은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K-웹툰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서대 정도운 산학협력단장, 김미진 디지털콘텐츠계열 학부장, 이병춘 교수, 이승희 교수, 김명환 교수, 박영준 교수와 NHN 코미코사업본부 김일경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NHN 웹툰 플랫폼 '코미코'는 한국, 일본, 대만에서 앱과 웹을 통해 서비스 중인 글로벌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신설된 동서대 웹툰학과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웹툰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공동 노력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기타 상호 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관련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도운 동서대 산학협력단장은 "동서대는 NHN과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산업체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해 K-웹툰산업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경 NHN 코미코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 웹툰학과 학생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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