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021~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참가한 '수려한 합천'팀이 정규리그 통합 우승해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21~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지난해 11월 18일 막을 올려 총 72경기, 360대국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수려한 합천팀은 10승 6패를 거둬 전·후반기 합산 전적과 개인승수까지 포스코케미칼과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에서 앞서며 통합 1위에 올랐다.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열릴 플레이인토너먼트는 통합순위 5위 의정부와 6위 셀트리온이 단판으로 맞선다. 승리한 팀은 16, 17일 이틀 동안 4위 킥스(Kixx)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벌인다.
준플레이오프 3번기는 23일부터 3위 컴투스타이젬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가, 플레이오프 3번기는 30일부터 2위 포스코케미칼과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대결한다.
오는 5월 7일부터 5번기로 열릴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은 통합 1위 수려한합천과 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붙는다.
수려한 합천팀은 2019년 창단했다. 선수단은 감독 고근태 9단을 필두로 1부 리그에는 박정환 9단, 박영훈 9단, 나현 9단, 김진휘 5단, 박종훈 5단, 퓨처스 리그에는 현유빈 5단, 박진영 5단, 이현호 6단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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