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4일 본점 회의실에서 '온(溫)가득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입행 1년차 신입행원 10명은 마스크 착용 후 일정 간격 유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온가득 꾸러미를 만들었다.
즉석 밥·죽·찌개·참치·김·라면 등 간편 조리식으로 구성된 온가득 꾸러미는 한마음의 집(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365세대에 지원된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이 일부 중단돼 지역 소외계층들의 끼니 공백이 우려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온가득 꾸러미를 정성스레 포장한 만큼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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