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래장학회(이사장 박동관)는 지난 1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 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200만 원(본인부담금 내)씩 모두 43명에게 5천7백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동래장학회는 지난 2011년도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598명의 학생에게 6억 9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동래장학회는 회원 30여 명과 뜻을 함께 하는 외부 단체의 기부금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박동관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베풀어 교육의 명문 도시로서 동래구의 인재 양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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