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文 대통령, “후배들에 좋은 가르침 전해달라”…박상옥 前대법관 훈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에서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훈장 수여식에는 박 전 대법관과 그의 배우자가 참석했고, 김명수 대법원장도 함께 했다.

 

청와대 측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 김영식 민정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박경미 대변인, 탁현민 의전·신지연 제1부속·서상범 법무비서관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박 전 대법관에게 훈장을 수여한 후, 배우자에게는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환담을 나눴다.

 

박 전 대법관은 검찰 출신으로 2015년 5월 박근혜 정부에서 당시 양승태 대법관의 지명으로 임명됐으며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5월 퇴임했다.

 

문 대통령은 훈장 수여식 이후 환담에서 박 전 대법관에게 "오랜 세월 검사와 대법관으로 활동하면서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노동자의 권리, 고용 관계에서의 양성평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노력을 치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법조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전 대법관은 "대통령께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직접 훈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이를 되갚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