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진로 및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사업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에 관련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 한 후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학교에서는 4월부터 12월 초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진로컨설팅, 진로체험캠프, 명사초청 특강을 위주로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학업보충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개 고등학교에서 참여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내 고장 남해에서 꿈 찾기 프로젝트 ▲생태체험학습 체대입시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융합 인재 특강 ▲바리스타반 ▲영상촬영편집반 ▲심화독서 논술반 ▲인공지능 기초반 등이었다.
장충남 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교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라며, 다른 지역 학생들이 농·어촌으로 찾아오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이외에도 ▲중·고교생 야간교통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지원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남해 행복교육지구 운영 ▲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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