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4월부터 틀니를 장착한 관내 어르신 가운데 틀니 사용으로 생긴 상처 치유를 돕기 위해 틀니 상처 케어용품을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틀니 사용 및 적응이 힘든 어르신들이 보건소를 찾아 구강 검진 및 상담 후 올바른 틀니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틀니 상처 보호제를 수령할 수 있다.
또 보건소 치과실이 운영하는 틀니 살균·세척 서비스를 이용해 세균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틀니를 관리할 수 있다.
틀니는 제작 후 2~3개월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 잇몸 위에 얹혀진 단단한 틀니로 인해 잇몸이 헐고 상처가 생기면 음식물 저작이 힘들고 고통스럽다.
틀니 사용 중 상처가 생겼다면 상처 보호제를 도포해 접촉 부위의 통증을 줄여주고 틀니 적응을 쉽고 빠르게 도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틀니는 만들고 나서 정기적으로 치과에 들러 반드시 잇몸과 틀니 점검을 해야 틀니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이 틀니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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