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인명 구조 자격' 갱신 교육과정에서 경찰관 68명, 일반직 1명 전원이 수료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여름 성수기 전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주 3차례에 걸쳐 소속직원 69명 대상으로 울산해경 강당과 울산시 북구 실내수영장에서 이론교육과 인명구조 과정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진행은 외부 인명구조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등 과 인명구조에 필요한 구조영법을 반복 숙달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근무자 코로나 확진시 발생하는 치안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함정, 파출소의 현장 경찰관뿐만 아니라 사무실 근무 경찰관에게도 교육을 확대해 위급상황에서 누구든 인명구조에 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교육·훈련을 통해 인명구조에 대한 자신감 배양과 구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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