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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한국수력원자력,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박차

한국수력원자력이 '역지사지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사내 직원간·사외 협력사와 이해관계자에 대한 갑질을 근절하고,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의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31일 인재개발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지사지(易地思之)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수원은 그동안 노·경·협력사 공동 서약식, 갑질근절 캠페인, 외부전문가 초청 특강, 갑질근절 이러닝 영상 제작·배포 등 갑질없는 공정하고 상호존중하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에 처음 시행된 교육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갑질 사례를 고전 등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직원 자신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지사지 사례 연극 및 소통포차 등 액션러닝으로 스스로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자기주도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갑질근절과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된 역지사지 소통 프로그램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직원-부장까지 다양한 직급이 참여해 각기 다른 이슈를 직급별·협력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고, 상황의 재구성을 통해 직급별 속사정과 협력사와의 갑질 근절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역지사지소통 프로그램을 진행, 갑질근절의 모범을 보이고 상호존중 문화가 사내 뿐만 아니라 협력사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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